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화분(비폴렌) 차이 알아보기

 

 

 

#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화분(비폴렌) 차이 알아보기

 

 

 

모두 벌과 벌집에서 나온 것들인데

제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꿀,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화분(비폴렌)

 

이번 기회에

차이를 확실히 알아보도록 해요~!

 

 

 

 

  (Honey) 

 

벌이 꽃가루를 채취해 저장해둔 먹이.

 

 

1kg의 꿀을 만들기 위해서는

꿀벌이 무려 560만 개의 꽃을 찾아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벌꿀은 오랜 옛날에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 제신들의 식량이었다고 하며,

로마인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 후 인류사회에서 꿀을 약용으로 하는 한편

사체의 방부제, 미라 제작,

과실의 보존 등에 사용하여 왔습니다.

 

 

 

 

꿀 효능

 

독소 배출, 피로 회복,

빈혈 예방, 면역력 항상,
피부 미용, 숙취해소, 변비 해소, 위장 건강

 

 

 

 

 프로폴리스 (Propolis) 

 

꿀벌이 전나무, 버드나무 등

각종 나무로부터 모은

다양한 수액과 꽃에서 모은 꽃가루에

꿀벌 자신의 밀랍 등 분비물을 이용하여 만든 물질.

 

 

프로폴리스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프로(pro)는 '앞'을 뜻하고,

폴리스(polis)는 '도시'란 뜻인데요.

 

따라서 두 어원을 합한 프로폴리스란

도시 앞에서 도시 전체를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며

도시(마을)의 안전과 질병을 막아준다는 뜻도 됩니다.

 

또한 벌통에 있는 꿀벌의 생명을

지켜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꿀벌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입구와 내면에 부착시켜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방지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프로폴리스가

피부 질환, 감염증 등의 치료에 적합하다 기록했고

11세기 이란의 철학자 아비센나는

프로폴리스는 화살이나 가시를 뺀 자리에 발라 주면

덧나지 않고 통증도 진정된다고 했습니다.

 

 

 

 

프로폴리스 효능

 

소염, 항균, 혈액 순환 개선,

모발의 수 증가, 단단한 모질,
면역계 활성, 항암 효과, 항산화,

감기, 헤르페스, 통풍 치료

 

 

 

 

 로얄젤리 (royal jelly)

 

여왕벌의 먹이로써

일벌의 입으로부터 제공.

 

여왕벌은 오로지 산란(産卵)만이 임무이므로

1,000마리가량의 숫벌을 상대로 교미를 하여

하루에 2,000∼3,0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는데요.

 

꿀벌의 집단은

한 마리의 여왕벌과 수만 마리의 일벌,

그리고 번식기에 합류하는

 1,000마리 정도의 숫벌로 구성됩니다.

 

꿀벌의 사회는 일벌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으며,

로열젤리도 일벌에 의해 생산됩니다.

 

즉 일벌은 꽃가루와 꿀을 주식으로 하고 있는데,

소화, 흡수된 영양소가 혈관을 통해
머리에 있는 인두선에 운반되어

로열젤리로 저장된 후 여왕벌에게 공급되는 방식.

 

꿀벌의 알은 부화된 후

처음 3일간은 모두 로열젤리를 먹으나,

그다음 3일간을 로열젤리를 계속해서 먹으면

여왕벌이 되고, 꿀과 꽃가루를 먹으면 일벌이 됩니다.

 

로열젤리는 불로장생, 강정의 영약,

영원한 젊음을 제공하는 신의 음식,
만능의 자연식품 등으로 불리는데요.

 

구소련 시절, 보건당국은

100세 이상 장수자의 대부분이 양봉을 하여
벌꿀과 로열젤리를 먹고 있다고 발표하여

로열젤리의 명성이 다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로열젤리를 왕유라고 부르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여겨 왔습니다.

 

로열젤리는 수분이

약 66% 함유되어 있는 젤라틴성 물질로,

농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짙어지는 것이 특징.

 

색깔은 보통 흰색이나 연노랑색일 때도 있으며

공기와 접촉하면 그 색깔이 조금씩 변합니다.

 

 

 

 

로열젤리 효능

 

로열젤리는 꿀이 비해

100~200배 정도 강력한 혈류량 증가,
신진대사 촉진하여 피로 회복, 활력 제공,
성장 촉진 작용, 노약자의 건강 유지, 고령자의 식욕 부진,
항암 작용, 항균 작용, 내분비 순환계통 조혈기관에 영향,
신경장애, 우울증 환자, 수술 후 회복기 환자

 

 

 

 

  화분 비폴렌 (Bee pollen) 

 

일벌들이 꿀을 채취하면서

꽃의 수술에서 꽃가루를 수집하여

꿀과 벌의 소화효소를 섞어

뒷다리에 뭉쳐 모은 것으로 로열젤리의 원재료.

 

유럽에서는 벌화분을 '비폴렌'이라 부르는데

오래전부터 완전식품으로 여기며

영양제처럼 섭취해왔다고 해요.

 

실제로 벌화분은 꿀벌들의 먹이로서

영양가가 상당히 높은 식품인데요.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꿀과 화분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미의 상징이 클레오파트라 여왕 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화분을 애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요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비폴렌의 효능

 

노약자의 기력 회복, 어린이 성장,

 폐경기 증상 완화,
항염 작용, 항균 작용, 항산화 작용

 

 

 

 

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화분(비폴렌)

공통의 부작용 내지 주의점

 

꿀, 벌,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면 안 됩니다.

 

가려움증, 설사가 생기거나 피부가 부어오를 수 있고

심한 사람은 혈압이 떨어지고 숨이 가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임산부와 천식 환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처음 복용할 때는 소량으로 부작용 여부를 확인한 후
천천히 양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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