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땀이 많아요 발냄새 없애는 구체적인 방법 #수족다한증 발땀 원인 부츠 스타킹 발냄새 제거

 

 

 

#발에 땀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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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스타킹 발냄새 잡는 법

 

 

 

발 냄새의 원인은?

 

발 냄새의 원인은 땀과 세균때문인데요.

무균 상태의 보송한 발은 내새가 나지 않아요.

 

하지만 발에 땀이 차 각질 층이 불어나고

각질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면
이소발레릭산이 발생하면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소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이 바로

악취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양말과 신발을 신고 종일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겨울철에는

특히 발에 땀이 다량 발생하게 되는데

겨울철에 자주 신는 부츠는 신발 속 땀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자연스레 냄새가 더 심해지게 되는 겁니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땀 배출이 어려운 소재의

여성 부츠와 스타킹이 만났을 때의

그 꼬릿꼬릿한 냄새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지요.

 

 

 

 

발에 과도하게 땀이 많을때는

다한증을 의심해 보세요

 

사람의 발에는 한 쪽에 25만 개의 땀샘이 있고

양쪽 발을 합치면 하루 약 0.5리터의 땀을 생성한다고 해요.

 

땀을 많이 흘리면 박테리아가 생기는데

발 냄새를 전문 용어로는 브로모도시스(bromodosis)라고 합니다.

 

이처럼 땀으로 인해 발 냄새가 생기는 이유는

다한증 때문일 수 있는데 다한증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국소 다한증이고 다른 하나는 전신 다한증입니다.

 

1. 국소 다한증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등
신체 특정 부분에만 많은 땀이 나는 증상.


2. 전신 다한증
전신에서 많은 땀이 나는 증상.

 

 

 

 

다한증의 원인

 

손과 발 등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인 다한증은

대게 십대에 들어서면서 발생하는데요.

 

비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비만 또는 종양과 같은
건강 악화로 인해 발생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원인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다한증에 걸리면 땀이 많이 나서 박테리아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곰팡이성 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한증이 심한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체중변화가 적은 사람중에 원래 땀이 별로 없다가

갑자기 홍수난듯 땀이 많아졌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거나 당뇨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

우리 몸이 보내는 적신호라고 해요.

 

 

 

 

발냄새와 발에 땀 없애는 구체적인 방법

 

체질이 바뀌지 않는 이상,
발에 땀을 없애는 법이나 발에 땀 안 나게 하는 법 따위는 없지만

땀으로 인해 축축한 발 관리법과

발냄새를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1. 청결한 발 유지하기

 

기본은 수시로 발을 씻는 것이 중요한데

외출 후 항균 효과가 있는 클렌저녹차 우린 물

발과 발가락 사이사이 거품을 내어 꼼꼼하게 닦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따뜻한 물로 닦더라도
마무리는 찬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tip, 진하게 녹차 우린 물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은 것 같아요.

 

엷게 탄 식초의 경우는 소독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빙초산이나 식초 원액의 경우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수 있고

무좀의 경우 심화될수도 있다고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 발에 각질 제거

 

발 전용 각질 제거 사포와 브러쉬,

화산석 등을 이용해서 발의 각질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사포 형태의 발각질 제거기와 천연 화산석

마른 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각질로 우둘투둘한 발의 표면을 매끈하게 방식입니다.

 

각질 관리 후에는 글리세린이나 바세린을 이용해서

각질과 굳은살 관리를 평소에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ip, 가장 저렴하고 효과 좋은 방법은
바세린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발의 각질을 충분히 제거하고, 잘 씻어 말린 뒤
바세린을 듬뿍 발라 각질과 굳은살 케어를 해주시면 좋아요.

 

바세린을 듬뿍 발라

위생 봉지나 랩을 감아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을 두어

케어하는 방식도 효과가 좋습니다.

 

 

 

 

3.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

 

발을 씻고 난 뒤에는 물기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보송보송하게 발가락 사이사이에 물기도 제거해야하며

외출시에는 양말을 신기 전에 풋 파우더를 발라

발을 보송보송하게 합니다.

 

 

 

 

tip, 풋 전용 데오드란트, 풋 전용 파우더는

시중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같은 로드샵 화장품 매장에 가도

만 원 안밖으로 살 수 있어요.

 

 

 

 

tip, 일반적으로 풋 전용 파우더나 베이비 파우더를 쓰지만

주방에서 흔히 쓰는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노세범 파우더라는 얼굴에 유분기를 잡는 파우더 역시

옥수수 전분을 기초로 만든 파우더라 사용이 가능합니다.

 

 

 

 

4. 면 소재 양말 신기

 

외출 전에는 풋 스프레이를 뿌리고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은데요.

면, 양, 울 섬유는 합성 섬유나 나일론보다

땀 흡수가 좋은 편이라 발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천연 소재를 신고

양말이 자주 축축해진다면 여분의 양말을 휴대해 갈아신는 것이 좋아요.

 

 

 

 

tip, 부득이하게 스타킹이나 나이론 소재의 양말을 신어야 한다면

통풍이 잘되는 스포츠용, 산악용 깔창이나

흡수력이 좋은 깔창을 깔아서 신발을 신게 되면

발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tip, 작은 지퍼백 안에 여분 양말을 넣고 다니면

가방 안에서 젖은 양말로 인한 발냄새도 배지 않고

휴대도 간편합니다.

 

 

 

 

5. 신발 관리

 

한번 신고난 신발은 이틀 연속 신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물티슈나 거즈 등으로 신발 안을 잘 닦은 후에

신문지나 탈취제를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 다음 착용합니다.

 

자주 빨아신지 못하는 소재의 신발일 경우에는
깔창이라도 빼서 깔끔하게 세탁해서 신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tip, 운동화는 깔창을 빼서 세탁하면 되지만

구두나 로퍼, 부츠의 경우는 신고난 뒤에

반드시 안을 닦아줘야 해요.

 

 

 

 

tip, ph를 정상화하고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베이킹소다와 마른 녹차 티백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도 잡고 탈취효과도 좋아요.

 

 

 

 

6. 고약한 부츠 발냄새 잡기

 

각질 케어와 발에 수분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고

스타킹의 경우, 향이 있는 파우더를 사용하면

냄새가 더 고약하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무향의 데오드란트와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실내에서 부츠를 벗어야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지퍼백, 여벌의 스타킹, 물티슈, 키친타월,

노세범 파우더를 파우치에 휴대하면 편리합니다.

 

 

 

 

tip, 부츠 스타킹 발냄새 제거 꿀팁

 

물티슈로 발에 땀을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를 닦은 뒤

부츠 안에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고

노세범 파우더를 뿌려 놓고 스타킹을 갈아신습니다.

 

풋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줘도 좋지만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해요.

 

신발 벗는 식당에 가야한다던지,

남의 집을 방문하게 될 상황이 온다던지 하는
응급상황에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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