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공기청정기 위닉스 PET AEH423W-W5 #집사 1년 사용 후기 #공기청정기 추천

 

 

#펫 공기청정기

#위닉스 PET AEH423W-W5

#집사 1년 사용 후기

 

 

이미 공기청정기가 있지만

큰 방에 작은 거 하나 더 놓고 싶고,

집사들을 위한 공기청정기가 있다고 해서 질렀었던.

 

 

 

위닉스 PET AEH423W-W5
펫 전용 공기청정기!

 

살 때는 최저가 30만 원대 후반이었는데

요새는 인터넷으로 30만 원대 초반이어도 살 듯.

 

 

 

 

옆 날개, 윗 날개로 바람이 휘휘.

받아 봤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커서 좀 당황했어요.

 

크기는 중형급 이상으로 속할 듯.

 

크면 그만큼 기능하겠지 싶었어요.

 

 

 

 

43.8㎡ = 13.2평

20~30평대

거실에 놓으면 똭 좋은 사이즈입니다.

 

 

 

 

필터 조립 방법은 너무도 쉬워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1, 2, 3 순서가 매겨져 있어서 순서대로 끼워 넣으면 끝입니다.

 

 

 

 

1차 필터.

헤파필터가 2개 들어가나 봅니다.

 

2차 필터 모습인데요. 

단단한 박스 같은 재질의 헤파필터에요.

 

 

 

 

겉을 씌우는 3차 필터까지

먼지 뭉텅이와 털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건 그냥 스티커인 줄 알고 버릴 뻔한 건데요.

절대 버리시면 안 돼요.

 

안에 4차 필터가 들어있거든요 ㅋㅋㅋ

 

 

 

 

위닉스 펫 공기청정기에는

'플라즈마 웨이브'라는 기능이 들어있는데요.

 

산소발생 장치고,

산소이온을 발생해서 공기 중의 세균을 박멸하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오존을 파괴하고 뭐. 그런 기능입니다.

 

간단하게 세균박멸 기능인가 봐요.

 

 

 

 

1년 동안 펫 공기청정기는

캣 타워가 되기도 했는데요...

 

냥이가 쉴 새 없이 올라타서

양현석 악마의 연기 놀이를..

 

 

아는 사람 최소 30대. 흐허흐어

 

 

 

 

어쨌거나 이 배변패드 같은, 부직포 같은

4차 필터를 버리시면 아니 되옵니다.

 

 

 

 

털과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1년 동안 써보니 왜 주는 줄 알겠더라고요.

 

 

 

 

사은품으로 박스 개집도 줍니다.

 

 

 

 

냥이 놀이터인데요,

이거 아직도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남편봇조립중.jpg

 

사은품으로 필터 하나 더 주는 게 나을 텐데

집사에게 일거리와 재미를 주는 위닉스.

 

 

 

 

생각보다 튼튼하더라고요.

크기도 거대합니다 ㅋㅋ

 

 

 

 

안에 스크래쳐 넣어줬더니

장난치러 들어가거나

택배 아저씨 소리에 숨을 때 주로 이용합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삼일 정도 틀어놓으면

이렇게 털뭉치가 쌓여있어요.

 

잘 돌아가고 있는 게 육안으로 확인이 되니까

어느 정도 안심이 되었어요.

없었으면 저 털을 다 먹었거나 집안에 데굴데굴 굴러다녔겠죠?

 

 

 

 

레드 - 옐로우 - 그린 - 블루

 

공기 질이 안 좋으면 레드,

좋으면 블루 순입니다.

 

겨울철에는 환기를 많이 못 시켜서

늘 노란색 아니면 좋을 때는 초록색이에요.

 

 

 

 

플라즈마 = 산소발생 기능이지만

3초 누르면 락 기능.

 

냥이가 우ㄷㅏ다 타면서 버튼 누르는데

꺼지지 않아서 좋아요.

 

 

 

 

개을러서 3주나 청소 안 했더니

이렇게 시커멓게 쌓였습니다.. 극혐ㅈㅅ;;

 

 

4차 필터(부직포 같은)는 최소 한 달에 한 번씩은 갈아줘야 하고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열어서 털청소 해줘야

공기정화 기능을 제대로 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더럽네요..

 

 

 

 

위닉스 PET AEH423W-W5

1년 사용 후기

 

장점 및 사용법

 

1. 마지막 필터 교체는 최소 한달에 한번,

개나 고양이 키우는 집은

일주일에 한 번은 열어서 털뭉치 청소해줘야 합니다.

 

2. 웬만한 공기청정기 전부 2등급이라

전기세 못 미더웠는데 종일 틀어놔도 별만 차이 없어요.

 

3. 많~이 시끄럽진 않지만 약간의 소음이 있는데요.

취침 모드는 안 켠 것처럼 조용하고

강 - 자동 모드는 꽤나 웅웅거리지만 적응되면 또 괜찮은 편입니다.

 

4. 주방에서 나오는 연기나

음식 냄새는 잘 잡는 편입니다.

 

5. 하루에 두 번 청소해도 풀풀 날리던 냥이털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털을 골라주는 기능이 진짜 쓸만합니다.

 

 

 

단점

 

1. 여름철이나 습한 날, 필터 교체가 시기가 다가오면

먼지의 큼큼한 냄새가 좀 나서

탈탈 털어서 햇볕에 몇 시간 말리곤 했어요.

 

직사광선 맞게 하지 말라고 읽은 거 같은데

가볍게 무시하고

헤파필터를 탈탈 털고 햇볕 쨍할 때 2~3시간 말리고..

그럼 좀 낫더라고요.

2. 바람 때문에 가까운 곳에 있으면 추워요.

 

 

요 두 가지 빼고는

30만 원대에 저렴한 공기청정기중에는

진심 최고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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