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니아 솔직후기 생리불순 간손상 심각 #악마다이어트 대웅 가르시니아 플러스 GRN 분홍이 초록이 #탄수화물 억제제 칼로리 컷팅제

 

 

 

#가르시니아 솔직후기 생리불순 간손상 심각

#악마다이어트 대웅 가르시니아 플러스 GRN 분홍이 초록이

#탄수화물 억제제 칼로리 컷팅제

 

 

 

오늘은 가르시니아 복용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가르시니아를 5년 이상 복용한 뒤

몸에 좋지 않은 거 같아
현재는 복용을 멈춘 상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여러 회사 제품을 먹어왔습니다.

 

 

 

 

복용해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리스트


렉스진바이오텍(현재 노바렉스)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대웅제약 가르시니아 플러스

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발포 가르시니아

GRN 그린라이트 가르시니아+녹차카테킨 (GRN 분홍이 초록이)

 

이렇게 네 가지 회사 제품입니다.

 

GRN 그린라이트 가르시니아,
일명 GRN 분홍이 초록이는 먹다가 중단하고

버린다니까 먹어보고 싶다는 다른 사람에게 줘버려서
사진이 별로 없다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라요.

 

 

 

 

처음 접했던 가르시니아는
렉스진바이오텍 가르시니아
회사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다이어트 약이었습니다.

 

이빨 강력크한 팀장님의
기적의 다이어트 약으로 홍보 아닌 홍보가 되어
회사 사람들이 줄줄히 사던 터라

저도 몇 통 구입했던 기억이.ㅋㅋ

 

 

 

 

가르시니아를 식전에 먹고 나면
속이 울렁거리고 불편한 느낌이 있었지만
여느 다이어트 약이 그런 비슷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별로 개의치 않고 몇 통을 비웠습니다.

 

아직까지 집에 남아있네요ㅋㅋ

 

 

 

 

렉스진바이오텍 가르시니아

 

 

생리불순이 원래도 있었는데
더 심해진 느낌이 들어서 중단하기도.

 

처음은 6개월 정도 꾸준히 먹었던 거 같아요.

 

 

 

 

하루 두 알, 다이어트 효과는 미미했지만
먹으면 안도감이 들어 빼먹지 않고 먹었지요.

 

렉스진바이오텍 가르시니아를 먹고
결국 몰라보게 살이 빠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ㅋㅋ

 

5년 전만 해도 가르시니아는

신약에 속해서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 법,

칼로리 컷팅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가르시니아 복용을 2~3달 끊으니
살이 또 붙는듯한 느낌적 느낌을 받아서
그다음 구입하게 된 제품이 대웅제약 가르시니아 플러스

 

대웅제약이라는 메이저급 회사에서 나온 약이니만큼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라 느껴졌던 렉스진바이오텍 제품보다
믿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죠.

 

 

 

 

이전에도 느꼈듯이
실제로 칼로리 커팅의 효과는 미미했습니다만

빵과 밀가루 음식 같은 탄수화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탄수화물 억제제'라고 알려진 제품이니만큼
'안 먹는 것보다 낫겠다'라는 심정으로 1년 넘게 복용했습니다.

 

 

 

 

회식자리 음주, 친구들 모임 술자리가
늘 있어왔기 때문에

술도 탄수화물에 속하는지라
가르시니아를 먹고 나면 묘한 안도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멍청한 짓이었죠.

 

 

 

 

대웅 가르시니아 플러스

 

 

가르시니아 복용 1년 반 정도 되었을 때부터

술이 안 들어가기 시작.

 

주량이 원래 소주 한 병 반은 되었지만
간이 완전 맛이 간 느낌.

한번 망가진 간은 되돌릴 수 없다고

현재는 맥주 한잔만 마셔도 알딸딸한 상태.

 

가르시니아 복용시,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은 그렇다 쳐도
왜 이렇게 피곤할까, 거의 만성피로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피곤함이 너무 커져서
몸을 좀 챙겨야 되겠다~ 싶어서
코큐텐과 유산균, 오메가3등 챙겨 먹느라 약이 많아진 관계로

 

다른 형태의 가르시니아를 먹어봐야겠다 싶어 구입하게 된게
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발포 가르시니아

 

제가 가장 오래 복용했던 가르시니아에요.
끊었다 먹었다 반복하면서 2년 이상 먹은 듯.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또르르..ㅠㅠ

 

 

 

 

발포 비타민을 오랫동안 먹어왔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었고

휴대 역시 간편했으며
레몬맛 탄산음료와 같은 상큼함에
칼로리 컷의 안도감까지 드니 '이거다!' 싶었죠.

 

전에 먹었던 알약 형태보다

만족감이 배로 커진 상황.

 

가르시니아 복용 2년차,

이때만해도 가르시니아는 메시아였음.

 

 

 

 

생리불순은 여전했고 피로도 역시 여전했지만
가르시니아 부작용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당시 일에 쩔어있었고
아파트 뿌실만큼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으니
몸이 개차반 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으니까요.

 

초록 검색창에 '가르시니아 부작용' 딱 요 몇 글자만 쳐봤어도
무식하게 5년 동안이나 쳐먹진 않았을 테죠~

 

 

 

 

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발포 가르시니아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악마 다이어트.
그 와중에도 부작용이 가장 덜하다고 생각하는 제품.

근데 먹으면 역시나 개피곤zzz

 

나중에는 낮에 먹으면

업무가 안될 정도로 피곤한 거 아니까

밤에만 먹었지요.

 

MSM 넣은(가루약 맛) 탄산 레모네이드지만

소주 마시는 느낌으로 원샷 때리고
크~~를 반복.ㅋㅋㅋㅋㅋ

 

몸에서 안 받기 때문에

먹을 때마다 멈칫멈칫했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듦..ㅠㅠ

 

 

 

거의 1년간 가르시니아를 끊었다가
일명 GRN 초록이 분홍이(GRN 그린라이트 가르시니아)
홈쇼핑에서 구입하게 되었지요ㅎㅎ

 

다이어트 보조제를 다시 먹어야겠다 하던 찰나에
별다른 정보 없이 급하게 주문 넣었는데
받아보니 또 가르시니아!!?? ㅠㅠ

 

초록이는 녹차 카테킨 성분,
분홍이는 가르시니아 성분이더라고요.

 

초록이 분홍이는

날씬이 소유, 현아를 모델로 내세워

소유다이어트, 현아다이어트 약으로 유명한 제품.

 

 

 

 

GRN 그린라이트 가르시니아+녹차카테킨

 

 

직장을 관두고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었고
생리도 주기에 맞춰 돌아오기 시작하고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나 보다 싶었는데
분홍이 초록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생리불순이.

 

그때서야 깨달았지요..

 

아. 가르시니아가 뭔가 문제가 있구나...

 

 

 

 

GRN 초록이 분홍이 모델 현아와 소유.

이미지 출처: GRN 홈페이지

 

 

녹차 카테킨 성분이나 가르시니아는
똥을 밀어내는 습성(?) 같은 게 있어서
먹으면 얼마 안 있어서 화장실 가는데
저 역시 설사를 쭉쭉-

 

처음에는 살 빠지는 과정, 명현현상이겠거니 했지만

안 맞으면 부작용으로 설사를 한다고.

약을 먹고 나면 울렁거리는 느낌 당연히 있고요ㅋㅋㅋ

 

분홍이 초록이 4개월을 먹고 중단.

 

매월 30일 주기로 생리 돌아왔는데

초록이 분홍이 먹고
4개월 동안 생리를 한 번밖에 안 했어요. ㄷㄷㄷㄷ

 

GRN 초록이 분홍이 생리 등이 검색되는 것 보면
저랑 비슷한 증상을 갖는 분들이 꽤나 많은 거 같아요. ㅠㅠ

 

 

 

 

생리를 하던 하지 않던 그딴 건 중요하지 않고
그래서~ 살이 빠지냐고?

이걸 궁금해하실 것도 같은데

 

가르시니아를 먹으면 살이 찌는 느낌은 없지만
빠지는 느낌 또한 없었습니다.

 

바로 요 느낌 때문에 가르시니아를 끊을 수가 없었던 거였죠.

얄팍한 안도감.

 

배불리 먹고 나서 가르시니아 한 알 먹으면
구원받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ㅠㅠ

 

 

 

 

미미한 효과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크고
몸에 안 좋은 약이라는 사실을
무식하게 5년 동안이나 셀프 마루타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약이 잘 맞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이 유명할지도 모르겠지만
부작용을 몸소 체험한 저로서는 절대 추천할 수 없는 약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라요.

 

가르시니아 부작용 & 주의사항 & 효능 & 복용법
http://salesavemoney.tistory.com/78

 

 

가르시니아 5년 복용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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