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과 여배우들 1편 #김기덕 감독 영화 여주인공 우윤경 이지은 서정 서원 반민정 박지아 차수아 이승연 곽지민 한여름 근황

 

 

 

#김기덕과 여배우들 1편

#김기덕 감독 영화 속 사라진 여주인공

#우윤경 이지은 서정 서원 반민정 박지아 차수아 이승연 곽지민 한여름 근황

 

 

 

김기덕과 여배우들 포스팅을 시작하며

 

김기덕 감독 영화의 팬으로 거의 모든 영화를 봤지만

이나영과 김규리(김민선), 이승연 정도를 제외하면
김기덕 영화에 출연했던 수많은 여배우들이
거의 실종에 가까운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최근 불거진 김기덕 감독의 성추행, 성폭행 사건과도
결코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김기덕 영화에 출연한 모든 사람이 피해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신인배우, 무명배우로 스카웃되어

영화 출연 이후 완전히 연예계에서 은퇴해버리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럼 두편에 걸쳐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김기덕과 여배우들'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김기덕 1996년작 <악어>

주연: 조재현, 우윤경, 안재홍, 전무송

 

악어 줄거리

김기덕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데뷔작입니다.

악어는 영화 제목이기도 하지만 조재현의 극중 이름이기도 합니다.

 

한강에서 자살한 시체를 숨겼다가
유가족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사는 악어,

 

집단 강간의 충격으로 자살하려는 현정을 살려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둘의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결국 둘 다 죽음을 택하는 새드 스토리.

 

 

 

 

<악어> 현정 역의 우윤경

 

현정 역을 맡은 우윤경은 SBS 4기 공채 출신의 배우로

김남주, 이하얀과 동기라고 합니다.

 

<닥터봉>, <인연>에서 조연을 맡았고
배우 이전에는 사격선수 출신이라고 해요.

 

그녀는 김기덕 작품을 끝으로 소리 소문 없이 연예계에서 사라집니다.
현재도 근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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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1997년작 <야생동물 보호구역>
주연: 조재현, 장동직, 장륜, 샤샤 뤼카비나, 드니 라방, 리처드 보링제

 

야생동물 보호구역 줄거리

프랑스 밑바닥과 지하 세계를 떠도는 한국인의

우정과 주변 사람들의 기이한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성적 묘사와 나체의 장면들이 과감하고

생선 토막 장면, 의도된 핏자국 등을 연출해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내는 작품.

 

영화계 데뷔 전 프랑스에서 그림을 그리던

김기덕 감독의 자서전과 같은 영화로

조재현이 주연을 맞고, 장동직과는 <파란대문>에서 또 함께합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로라 역의 장륜

 

완전 초짜 신인배우였는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외국인 배우 Jang Ryun(장륜)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

 

 

 

 

<야생동물 보호구역> 코린느 역의 샤샤 뤼카비나

 

장륜과 마찬가지로 정보가 전혀 없는 Sacha Rvkavkna.

이 외국인 여배우들은 이후에도

그어떤 필모그래피가 없습니다.

 

 

 

 

김기덕 1998년작 <파란 대문>
주연: 이지은, 이혜은, 장항선, 이인옥, 안재모, 장동직

 

파란대문 줄거리

서울의 창녀촌을 떠돌던 진아(이지은)가
시골 해변가 마을 '새장 여인숙'으로 오게 되어
숙박객 상대로 장사하게 되는데

 

동갑내기 주인집 딸 혜미(이혜은) 과의 

우정과 질투 속 미묘한 관계를 그린 영화로

훌륭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파란 대문> 진아 역의 이지은

 

TV 드라마 <느낌>, <젊은이의 양지>, <왕과 비>
에로영화 <금홍아 금홍아> 등에 출연한
당시 하이틴 스타로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였습니다.

 

<파란 대문> 이후로 <세기말>, <해신>에
까메오와 같은 단역으로 잠시 출연했을 뿐
연예계를 사실상 은퇴하고 맙니다.

 

귀엽지만 어딘가 색기 넘치는 대단히 매력적인 배우였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아쉽게 생각해요.

 

 

 

 

배우 이지은은 2000년 결혼해서 신사동에 '지아모'라는
어린이 전용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남편 벤처사업가 이진성은 공금횡령 혐의로
약 6개월간 수감생활을 해 옥바라지를 한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후 근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김기덕 2000년작 <섬>
주연: 김유석, 서정, 서원, 조재현, 장항선

 

영화 섬 줄거리

세상과 분리된 것만 같은 섬 낚시터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집착적 사랑과 공간적 고립감의 뛰어난 묘사가 일품인 영화입니다.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낚싯바늘 신은
김기덕 영화 가운데 가장 쇼킹한 장면으로 회자되고
개인적으로는 존 에버렛 밀레이의 그림 오필리어가 연상되는
기묘한 미장센으로 기억됩니다.

 

 

 

 

<섬> 희진 역의 서정

 

배우 서정은 1972년생으로 본명은 이신정입니다.

요즘 말하는 냉미녀의 정점에 있던 배우로
신비로운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김기덕과 영화 <섬>에서 낚시터에서 일하던 희진으로 출연한 뒤 
<녹색의자>, <거미 숲>에 출연했지만 또 한참을 쉬고
마지막으로 2012년 <모피를 입은 비너스>를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춰버리고 맙니다.

 

서정은 근황조차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다시 보고 싶은 배우.

 

 

 

 

<섬> 은아 역의 서원

 

김기덕 후속작 <나쁜 남자>에서 여주인공을 맡았고  
<섬>에서는 다방 레지로 등장하는 은아 역의 서원입니다. 

 

김기덕 영화 이후로

종적을 감춘 여배우 중 하나입니다.

 

 

 

 

김기덕 2001년작 <나쁜 남자>
주연: 조재현, 서원, 윤어준, 최덕문, 신유진

 

나쁜 남자 줄거리

사창가 깡패 두목 한기(조재현)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대생 선화(서원)를 납치해서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으로

폭력 신의 짖고 아스트랄한 극의 전계로
충격과 공포를 주며 아직도 화자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온전했던 여대생은 깡패와 함께 트럭을 타고 다니며
매춘 행위를 일삼는다는 엔딩 역시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나쁜 남자> 선화 역의 서원

 

서원은 1979년생으로 중학교 3학년 시절,  

1994년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했던 배우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진 않았지만
김기덕 감독의 두 편의 영화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미투 사건이 터지고 서원은 촬영이 없을 때도
정신이 나가있었고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고백합니다.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지만
서원은 끝내 연예계 생활을 접고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김기덕 2001년작 <수취인불명>
주연: 양동근, 반민정, 김영민, 조재현, 방은진

 

수취인불명 줄거리

1970년대 미국기지 맞은편의 조용한 시골 마을,
창국 엄마(방은진)은 창국(양동근)을
미군 아버지에 돌려보내려 편지를 쓰지만
'Address Unknown' 수취인불명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어린 시절 오빠의 장난으로 한쪽 눈에 백태가 씌운 은옥(반민정)은
눈을 고쳐준다는 말에 미군 제임스(미치 말럼)에게 성적 착취당하게 되고

소심하고 나약한 지흠(김영민)은 은옥을 홀로 흠모합니다.

 

창국은 혼혈아라는 이유로 차별당하게 되며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삶을 살지면
유일하게 개장수 개눈(조재현)만이 창국을 돌봅니다.

도돌이표처럼 돌아가는 밑바닥 인생을 그린 작품.

 

수취인불명으로 김기덕과 연을 맺은 김영민은

이후 김기덕의 또다른 페르소나로 여러 작품에 등장합니다.

 

 

 

 

<수취인불명> 은옥 역의 반민정

 

김기덕 작품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배우 반민정은
조덕제 여배우 성추행 사건과 관련이 있는 배우로도 알려져 있죠.

 

아직 판결 나지 않은 사건으로
가뜩이나 시끄러운 마당에 김기덕 영화에 출연한 과거로
또다시 이름을 올리게 되었네요.

 

김기덕 감독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는 상태로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한 장면.

아름답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변한 반민정입니다.

 

반민정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ttrice.b/

 

 

 

 

김기덕 2002년작 <해안선>
주연: 장동건, 김정학, 박지아, 유해진, 김강우

 

해안선 줄거리

동해안의 해병 군부대, 강상병(장동건)은
군사경계지역 안에서 술이 취한 채 위험한 정사를 벌이던
두 남녀(영길과 미영)를 향해 오인사격해서 민간인을 죽이게 됩니다.

 

이후 여자친구 미영(박지아)는 살았지만 충격에 미치게 되고
군부대 주변을 떠돌면서 군인들의 성 노예가 됩니다.

 

강상병은 점차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정신장애로 의가사 제대하지만 박쥐부대 주변을 맴돌고
민간인을 총검술로 찌르는 등 완전한 사이코로 거듭나는 내용. 

 

톱스타 장동건이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고,

군인의 폭력성에 대한 트라우마를 그린 영화로

김기덕 감독은 실제 해병대 출신이기도 합니다.

 

 

 

 

<해안선> 미영 역의 박지아

 

연극계에서 실력 있는 배우로 알려지다가
<해안선>을 통해서 영화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과는 후속작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숨>, <비몽>에 출연하며 총 네 작품을 함께했습니다.

김기덕의 뮤즈 중 한 사람.

 

 

 

 

김기덕 2003년작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주연: 오영수, 김기덕, 김영민, 서재경, 차수아, 김정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줄거리

노승과 장년승, 청년승, 소년승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뛰어난 미장센과 아름다운 동양적인 불교 미술로
김기덕 영화 중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절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점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과 고통의 과정을 그리고 있지만
수위 면에서 전작들과 달리 시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입니다.

 

이 영화의 특이점은 김기덕 감독이 배우로 

직접 연기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소녀 역의 차수아(하여진)

 

백화점 전속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차수아(하여진)은
당시 신인배우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후

완전하게 종적을 지우게 됩니다.

 

화제성에 비해서 알려진 게 아무것도 없고
아무리 찾아봐도 정보가 없네요.

 

 

 

 

김기덕 2004년작 <빈 집>

주연: 이승연, 재희(이현균), 권혁호, 주진모(동명배우)

 

빈집 줄거리

전단지 배포를 직업으로 삼는 태석(재희)은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얼마간 살고 나오는 등 빈 집에서 떠돌이 생활을 합니다.

 

빈 집인 줄 알고 들어간 어느 집에서
멍투성이의 한 여자 선화(이승연)와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삶을 송두리 망친 채로 유령처럼 집에서 거주합니다.

 

몰래 들어간 집에서 골프채를 휘둘러 선화를 구한 태석은
그녀와 집에서 도망치게 되고 빈 집을 찾아 헤맵니다.

 

빈집의 영제는 3-Iron(쓰리 아이언)으로

골프채를 뜻해요.

 

김기덕은 이 영화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국제 영화평론가 연맹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빈 집> 선화 역의 이승연

 

90년대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이승연은
위안부 누드집 파문으로 국민의 질타를 받고 사라질뻔하지만  
김기덕 감독의 <빈 집>에 출연하며 배우로 복귀합니다.

 

이후 김수현표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연달아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악명을 떨쳐내지만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또다시 입방아에 오르며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당시 하이틴스타에서 성인배우로 거듭난

남자 주인공 재희의 근황이 더 궁금하네요.

 

 

 

 

이승연은 뛰어난 패션 감각과 진행 능력으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배우입니다.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서의 이승연은 최고입니다.

 

이승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SYaram/

 

 

 

 

김기덕 2004년작 <사마리아>
주연: 이얼, 곽지민, 한여름(서민정), 권현민, 오용

 

사마리아 줄거리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과 원조교제를 하는
여고생 여진(곽지민)과 재영(한여름)은
여진이 재영인 척 남자들과 채팅을 하고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으면
재영이 모텔에서 남자들과 만나 원조교제를 합니다.

 

재영은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을 피하려다
창문에서 뛰어내려 죽게 되고 재영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여진은
수첩에 적혀 있는 남자들을 차례로 찾아가

재영 대신에 원조교제를 하게 됩니다.

 

형사인 아버지 영기(이얼)가 딸의 매춘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또 다른 시선으로 극은 전개됩니다.

 

김기덕은 이 영화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사마리아> 여진 역의 곽지민

 

배우 곽지민은 1985년생 아역탤런트 출신으로
스무 살 무렵 김기덕 감독과 <사마리아>를 찍습니다.

 

이후 청소년을 주제로 한 소년 물인
<소녀x소녀>, <디지털 다세포 소녀>, <아이 엠 샘>등에 출연했고
여전히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십여 년이 흘렀음에도 사마리아만이 뇌리에 박혀있네요.

 

아마도 시스루 수녀복을 입고 있는

사마리아 포스터의 강렬한 이미지 탓인 거 같아요.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외모 그대로 성장한

곽지민의 최근 모습입니다.

 

2015년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마지막으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곽지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iminshow/

 

 

 

 

<사마리아> 재영 역의 한여름(서민정)

 

배우 한여름은 1983년생으로 스무 살 무렵인
어린 시절 데뷔한 것은 곽지민과 흡사해 보입니다.

 

김기덕과는 <사마리아>, <활> 두 작품을 했고

간간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화제성에 비해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진 못합니다.

 

 

 

 

2012년 드라마 스페셜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하게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한여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yeorem/

 

 

 

 

김기덕 2005년작 <활>
주연: 한여름, 전성환, 서지석, 전국환

 

영화 활 줄거리

외딴 섬 앞 바다에 떠 있는 오래된 배에서
노인(전성환)과 소녀(한여름)가 10년 전부터 살아가고 있고
노인은 낚시꾼들에게 배를 태워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소녀는 그런 할아버지를 돕습니다.

 

짓궂은 낚시꾼들로부터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노인은 활을 장착하고, 활은 보통 때에는 악기로 이용됩니다.

 

어느 날 대학생(서지석)이 낚시를 하러 와서
소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뭍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노인은 소녀가 17세가 되면 결혼하기 위해
오매불망 기다리는 인물로 노욕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기보다는
도덕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활> 소녀 역의 한여름

 

김기덕의 영화에서 표현되는 상징적인 여성 캐릭터로
무력함을 베이스로 순수와 타락의 모호한 경계를 두고 있습니다.

여성이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 과정은 한결같죠.

 

파란 대문의 이지은, 사마리아의 한여름은  
결이 흡사한 김기덕 영화의 여성관입니다.

 

 

 

**

1부는 1996년 ~ 2005년작까지
김기덕의 작품과 출연 여배우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우윤경 / 이지은 / 서정 / 서원 / 반민정
박지아 / 차수아 / 이승연 / 곽지민 / 한여름

 

작품이 많은 관계로 2부에 걸쳐 진행하겠습니다.

 

김기덕과 여배우들 근황 2편
http://salesavemoney.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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