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리스트 3편, 레즈비언 동성연인 #사만다론슨 패리스힐튼 코트니세멜 인드라니 에일렛앤첼

 

 

 

 

#린제이 로한 리스트 3편, 레즈비언 동성연인

사만다 론슨 / 패리스 힐튼 / 코트니 세멜 / 인드라니 / 에일렛 앤첼

 

1편과 2편은 린제이 로한 리스트에 등장한 남성을 다뤘다면
3편은 로한의 동성연인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일명,
Lindsay Lohan F**k list
동성연애 편.

 

 

 

 

첫 번째, Courtenay Semel (코트니 세멜, 1979년생)
야후닷컴 회장 딸.

 

린제이 로한의 첫 번째 동성 연인은
야후닷컴 회장 테리 세멀(Terry Semel)의 딸
코트니 세멀이었습니다.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린제이 로한이

재활원 생활을 마치고 나오면서 급속도로 친해졌고

 

두 사람은 2007년 베벌리 힐스에 집을 얻어
함께 생활을 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스캔들, 마약, 음주 등으로
할리우드 사건 사고의 종합선물 세트 같은 린제이 로한과 달리

코트니 세멀은 술 한 방울도 자제하는
철저한 금욕주의자라는 것 때문에

 

그녀와의 동거가 로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런 기대는 철저하게 깨지고 맙니다.

 

 

 

 

이후 코트니 세멜 역시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사고뭉치로 변해
앙숙관계 친구 머리에 불을 지르고
피떡이 되도록 싸우는 등 폭행 구설수에 휘말리게 됩니다.

 

 

 

 

두 번째, Samantha Ronson (사만다 론슨, 1977년생)

유명 DJ

 

린지의 두 번째 레즈비언 연인은 사만다 론슨.

 

사만다는 Uptown Funk로 세계적인 컬쳐 아이콘이 된

프로듀서 마크 론슨의 친동생.

남매가 둘 다 음악인인 셈입니다.

 

 

 

 

코트니 세멜이 공공연한 레즈비언이라
린제이 로한과의 관계가 일방적이었을 수도 있다면
사만다 론슨과는 완벽한 한 쌍의 커플로 보였습니다.

 

 

 

 

2008년 교제를 시작해서 1년여간 만남을 이어왔는데
'서로에게 중독됐다'라고 밝히기도.

서로 코카인에 중독된 건 아닐련지..ㅋㅋ

 

 

 

 

이 둘은 2008년 말 동성 결혼식을 올리겠다 선포했고
사만다 론슨은 린제이 로한에게
5만 달러(약 6,000만 원) 짜리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사만다 론슨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까지.

 

 

 

 

가십이나 스킨십 보도 역시 두려워하지 않고 떳떳하게 다녔고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 뒤, 그보다 뚱뚱하다는 생각에

다이어트에 매진해 스키니한 몸매를 넘어

해골에 가까운 무리한 감량으로
린제이 로한은 거식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별 과정에서 사만다 론슨이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며 폭로하기도 하면서도

 

"지옥에 혼자 떨어진 거 같다", "
"모두에게 버려지고 굴욕 당했고 모두 나를 미워한다"라며
그와의 결별로 통곡을 하기도.

 

 

 

 

급기야 런던 클럽까지 쫓아가 스토킹하기도 하고
사만다 론슨의 집 창문이 훤히 보이는 옆집으로 이사해
사만다가 접근금지 신청을 법원이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알코올과 약에 절어
끊임없이 사건사고를 일으키던 시점이었지만
사만다랑 있을 때 가장 행복했던 거 같아요.

 

물론 사만다 론슨은 에린 포스터, 리타 오라 등

다른 여자친구들을 만나며 잘 살고 있지요. ㅋㅋ

 

 

 

 

세 번째, Indrani (인드라니, Indrani Pal-Chaudhuri)

포토그래퍼

 

2010년 사귄 동성 연인은 인드라니.

린지보다 무려 13살 연상의 여성인데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감독이자 포토그래퍼입니다.

 

인도의 300칸짜리 궁에서 자란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낸 인드라니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을 만큼 영민한 여성입니다.

 

 

 

 

14세 때 사진을 시작한 인드라니는 졸업 후,
최고의 디바 비욘세의 앨범 커버 작업과
영국의 전설적인 팝스타 데이빗 보위의 커버는 물론
"Valentine's Day"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David Bowie by Markus Klinko and Indrani

데이빗 보위와 함께한 인드라니의 작업물.

 

비욘세의 첫 솔로 앨범

Crazy in Love 커버와 뮤비 작업도

인드라니의 작품이라는 거~

 

그 외에도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 나오미 캠밸과도
이런저런 작업을 했습니다.

 

 

 

 

몸매는 모델보다 더 쩌는.

 

인드라니의 작품은 25권 이상의 저서로 발간되었고
유명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끊임없이 발표할 만큼 전도 유망한 아티스트.

 

필모그래피만 보면 인드라니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여성인 듯.

 

 

 

 

인드라니 본인은 동성에는 관심 없었지만 

린제이 로한은 달랐다며
그녀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웠다고 고백합니다.

 

반전은..

린제이 로한이 인드라니와 열애설을 부인하는데요.
사귄 적 없다고. 딱 잘라서 선을 긋습니다.

 

 

 

 

역대 레즈비언 연인 중에

외모로나 필모그래피로나 제일 훌륭한데 ㅋㅋㅋㅋㅋ

 

린제이 로한에 부정당한 최초의 연인. ㅠㅠ

 

 

 

 

네 번째, Eilat Anschel (에일렛 앤첼, 나이 미상)
이스라엘 군인 출신

 

2010년 같은 해에
이스라엘 군인 출신인 에일렛 앤첼이라는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운전석에 앉은 여인이 에일렛 앤첼.

고개를 숙이거나 흐릿한 사진 뿐이라 찾기 어려웠던 ㅠ

 

 

 

 

하관 때문인지 약간 크리스틴 스튜어트 닮은?

 

웃는 모습을 찾기 어려웠던
얼음처럼 차가운 외모입니다.

 

사만다 론슨처럼 보이쉬하면서도
인드라니처럼 빼빼마른 전형적인 모델 체형.

 

 

 

 

짧은 연애로 마감 되었고

린제이 로한은 에일렛 앤첼과 만나면서도
다른 남자들과도 자유롭게 만나고 다닙니다.

 

늘 그러했듯이. ㅋㅋ

 

 

 

 

마지막, Paris Hilton (패리스 힐튼, 1981년생)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은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전대미문 할리우드 파티걸 & 가십걸이며
욕으로 만리장성과 명성을 쌓는 독특한 비즈니스의 입지적 인물.

 

 

 

 

항상 주변에 시녀들이 따랐고 

그 시녀들 역시 가십걸 반열에 오르며
틴에이저 스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니콜 리치, 킴 카다시안,
메리케이트 올슨, 린제이 로한 등이 페리스 힐튼의 시녀그룹이었죠.

 

 

 

 

할리우드 쓰레기 3인방으로 활동 당시.
with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7년, 첫 남편과 이혼 후 방황하던 시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후,

삭발하고 득도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패리스가 사귀었던 남친을 린제이 로한이 사귀는가 하면
패리스 힐튼이 음주 사고를 치면

린제이가 음주 사고 + 코카인 사고를 치며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잠시 휴전 되었지만
앙숙관계는 현재 진행형.

 

 

 

 

패리스 힐튼은
비디오 파문, 음주운전으로 교도소행, 파티 난투극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선구자였지만 

 

린제이 로한은 패리스 힐튼보다 더 큰 사건사고를 일으켜
패리스를 대략 평준화 시킵니다. ㅋㅋㅋ

 

저것들 다 받고
+ 절도 + 폭행 + 뺑소니 + 거짓 임신 기타 등등 추가요.

 

 

 

 

2004년부터 1년 텀을 기준으로 전쟁과 휴전,

앙숙에서 절친으로
무한 반복 양극을 오가던 두 사람이

 

2010년 9월, 함께했던 파티에서
서로를 탐하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막장 플레이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익숙한 두 사람이었기에
just 비지니스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드네요.

 

린제이 로한이 데이트했던
여자사람은 여기까지.

 

 

 

 

린제이 로한 리즈시절

 

패리스 힐튼은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의젓해졌는데
린제이 로한은 아직도 방황의 길을 걷고 있네요.

 

해외 자료를 찾다가

15년 전 자료부터 훑었는데
왠지 모르게 린제이 로한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쇼비지니스의 희생양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이렇게 소비되고 이미 버려졌죠.

 

너무 골 때리는 내용이 많아서
린제이 로한과 패리스 힐튼은 따로 포스팅 한번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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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로한 리스트 1편, A~J #F**k list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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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로한 리스트 2편, L~Z #F**k list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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