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 바람 불륜 상대 #콜린 퍼스 과거 리즈시절 러브스토리 결혼 이혼 나이 키 자녀 킹스맨 명대사

 

 

 

#콜린 퍼스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 바람 불륜 상대

#콜린퍼스 과거 리즈시절 러브스토리 결혼 이혼

#콜린퍼스 나이 키 자녀 킹스맨 명대사

 

 

 

콜린 퍼스 아내 불륜설

 

킹스맨으로 중년의 나이에 슈퍼히어로가 된
콜린 퍼스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외신은 콜린 퍼스의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자신을 스토킹한다고 주장했던 남성이 
알고 보니 바람을 피웠던 내연남이었다고
사건이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콜린 퍼스(Colin Firth) & 리비아 지우지올리 (Livia Giuggioli) 부부

 

 

영국 내에서 콜린 퍼스의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엄청난 비난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

 

이는 콜린이 평소 영화에서의 이미지처럼 젠틀하고

잡읍없는 사생활로도 유명해서이지만
엄청난 애처가로 소문난 대표적인 유명인사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완벽하고 흠결없는 완성형 캐릭터인 콜린 퍼스,

아내의 외도로 인해서

팬들의 판타지가 홀랑 깨버린 것이죠.

 

 

 

 

콜린 퍼스 아내 외도의 배경

 

1997년 콜린 퍼스와 결혼한 리비아 지우지올라는
몇 년 전 별거 상태였는데 그 사이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는
기자 겸 친구인 마르코 브란카시아(Marco Brancaccia)와 외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콜린 퍼스와 재결합한 리비아는
마르코 브란카시아(56세)가 자신을 스토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부는 마르코를 경찰에 신고해 법정 다툼까지 벌였으나
마르코는 이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콜린 퍼스의 부인 리비아와 바람을 피운

불륜남 마르코 브란카시아(Marco Brancaccia)의 사진.

 

 

 

 

가운데, 마르코 브란카시아(Marco Brancaccia)

배 나온 전형적인 이탈리안 아저씨라

좀.. 충격적입니다.

 

 

 

 

눈에서 레이저 나올 거 같은 덕스러운 표정의 리비아 지우지올리

 

 

마르코 브랜카시아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7월 그녀가 나와의 관계를 끝낸 뒤
왓츠앱으로 보낸 메시지 두 개와 이메일로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면서 "결혼과 일에 관해 말했던 것을
내가 외부에 알릴까 두려워 고소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르코는 "그녀는 사랑을 말하는 수백 건의 메시지들과

사진들, 동영상들, 심지어 일기를 내게 보냈다"면서

스토킹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콜린 퍼스가 이를 알고 있었는데도
고소에 참여해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니퍼 엘(Jennifer Ehle)과 콜린 퍼스(Colin Firth)

 

 

콜린 퍼스 과거 여자친구

 

콜린 퍼스는 1995년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찍으면서
상대역 엘리자베스 베넷을 맡은
제니퍼 일리(제니퍼 엘)와 잠시 사귀기도 했습니다.

 

후에 중년이 된 이 둘은 

2010년 영화 <킹스 스피치>에서 조우하게 됩니다.
과거 연인이었지만 현재는 친구로 쿨한 관계.

 

 

 

 

2010년 다시 만난

제니퍼 엘(Jennifer Ehle)과 콜린 퍼스(Colin Firth)

가운데는 <킹스 스피치> 감독 톰 후퍼(Tom Hooper)

 

 

 

 

콜린 퍼스(Colin Firth)와 멕 틸리(Meg Tilly)

영화 Valmont(발몽)의 한 장면.

 

 

콜린 퍼스 첫아들 윌리엄 퍼스

 

콜린 퍼스의 첫아이 윌 퍼스(will firth)는 1990년 생으로
영화배우이자 소설가인 전 여자친구 멕 틸리(Meg Tilly)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당시 콜린 퍼스의 나이는 29세.

 

멕 틸리는 배우 겸 포커 선수로 유명한
제니퍼 틸리(Jennifer Tilly)의 동생으로
자매 모두 1980년대에 배우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둘은 영화 발몽(Valmont)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콜린 퍼스와 맥 틸리는 캐나다에서 동거를 했고
후에 연기 욕심으로 콜린 퍼스만 런던으로 돌아가면서
이 둘은 멀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콜린 퍼스 리즈 시절, 

그의 여자친구였던 멕 틸리(Meg Tilly),
페어루자 볼크(Fairuza Balk), 헨리 토마스(Henry Thomas)

1989년 사진.

 

 

 

 

콜린 퍼스의 아들 윌리엄 퍼스(william firth)와

그의 어머니 멕 틸리(Meg Tilly)


어딘가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닮은 모습ㅋㅋ

같은 오이상이라 그런가..ㅋㅋ

 

 

 

 

콜린 퍼스의 큰 아들 윌리엄 퍼스(william firth)

 

 

동거인이었던 멕 탈리와 아들 윌리엄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로어메인랜드로 이주하며 정착했고
아들 윌리엄은 여전히 엄마와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콜린과 멕 둘의 사이는

여전히 좋고 아들과 교류도 충실한 상태.

 

 

 

 

콜린 퍼스 결혼과 러브스토리

 

콜린 퍼스와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라(Livia Giuggioli)의 첫 만남은
콜롬비아의 한 오래된 교회였다고 합니다.

 

콜린 퍼스는 리비아에게 첫눈에 반했고
이로 인해 몸을 움직을 수조차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과거 여자친구 멕 틸리와 헤어진 지 3년 만인 1997년,

9살 연하인 현재의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라와 결혼하게 되었고

2001년 루카 퍼스(Luca Firth),

2003년 마테오 퍼스(Matteo firth) 두 아들을 낳게 됩니다.

 

 

 

 

Colin Firth's family

두 아들과 아내, 가족의 모습.

 

 

소문난 애처가 콜린 퍼스

 

콜린 퍼스는 이탈리아어가 무척 능숙하고
제스처도 마치 이탈리안처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콜린 퍼스의 9살 연하인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 때문입니다.

 

그녀의 가족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를 배워 처가와도 소통하려고 했다고 해요.

 

콜린 퍼스는 결혼 전 이미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 윌리엄이 있었고 배우라는 불안정한 직업 때문에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라의 가족이
그를 좋아할 조건이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세 뒤집을 수 없는 조건 대신
언어는 배울 수 있는 것이니

엄청난 노력의 결과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게 되었다고 해요.

 

 

 

 

콜린 퍼스의 차남, 루카 퍼스(Luca Firth)

리비아 지우지올리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폭풍성장 중.

 

 

 

 

Colin Firth & Livia Giuggioli

 

 

콜린은 아들 윌리엄 외에도
아내 리비아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 루카와 마테오를 낳았는데
둘 다 이탈리안의 이름인 것을 보면
아내를 얼마나 끔찍이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콜린 퍼스는 아내를 위해
2016년 5월 초 영국에 있는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이탈리아 시민권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Colin Firth & Livia Giuggioli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영향을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실은 소문난 애처가이기 때문에
아내, 자녀와 동일한 여권을 가지기 위해
복수 시민권을 신청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니 아내 리비아의 불륜 소식이

영국 내에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Colin Firth & Livia Giuggioli

영국의 대표적인 잉꼬부부.

 

 

 

 

콜린 퍼스 꽃미모 자랑하던 리즈시절.gif

 

 

폴린 퍼스는 성장형 캐릭터

 

콜린 퍼스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의 중년에서 노년을 향해가는
영국의 대표적인 배우입니다.

 

콜린 퍼스는 1980년대 초, 20대 초반에 데뷔하여
TV 드라마를 출발로 영화계에서 활약하지만
크게 주목을 끄는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인지도가 아예 없진 않았지만

연기는 곧잘 하는 데도 불구하고
인지도보다는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캐릭터 정도로

그저 그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게 됩니다.

 

 

 

 

틴에이저 시절 콜린 퍼스. 무려 흑백사진;;

 

 

 

 

인형미모 뿜뿜하는 리즈시절 콜린 퍼스.

 


10년간 연기 경력을 쌓은 그는
1995년 <오만과 편견>의 남자 주인공인 미스터 다아시를 연기해

BBC 6부작 드라마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합니다.

 

이후 <잉글리쉬 페이션트>,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
수많은 영화를 찍으며 활약하지만
<오만과 편견>에서의 강력한 이미지로
시대극에서만 주목받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원조 츤데레, 원조 차도남의 캐릭터로
냉철하고 모든 게 완벽하지만 연애고자인 캐릭터,
그것도 시대극에 한해서만 해당되었습니다.

 

 

 

 

Bridget Jones's Baby
Renee Zellweger and Colin Firth

르네 젤위거 주연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무려 15년에 걸쳐 모두 3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라는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한 로맨틱 코미디를 만나게 되는데요.

 

브리짓 존스의 작가인 헬렌 필딩이
콜린 퍼스가 연기한 <오만과 편견>의 광팬이라
주인공 마크 다아시를 캐스팅할 때
다아시 역에는 반드시 콜린 퍼스를 캐스팅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히트를 하고도 몇 년을 시대극에 갇혀있던
마크 다이시, 콜린 퍼스는
현대판 마크 다이시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역발상 캐릭터인 셈이죠.

 

 

 

 

Bridget Jones's Diary(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동반 출연한 또 다른 남자 주인공 휴 그랜트(Hugh Grant)

 

휴 그랜트의 바람둥이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순정남이라는 반사효과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Love Actually(러브 액츄얼리) 한 장면.
'올곧은 신사' , '차갑지만 알고보면 수줍은 연애고자'

엇비슷한 캐릭터를 소비하게 됩니다.

 

 

이후 <왓 어 걸 원츠>, <러브 액츄얼리>,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달달한 로맨스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됩니다.
40대에 접어든 중후한 미까지 무장한
현대판 마크 다이시 캐릭터인 거죠.

 

<스위트룸>이나 <트라우마>와 같은 선 굵은 연기도 하지만
그가 출연한 로맨스 영화만큼은 주목받지 못하게 되죠.
또다시 캐릭터의 덫에 걸리고 맙니다.

 

 

 

 

The King's Speech(킹스 스피치)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와 <데빌스 노트> 등을 통해
기존 젠틀하고 대쪽같은 이미지 그대로 좋은 성과를 냅니다.

 

 

 

 

Kingsman: The Secret Service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그러던 2015년, 드디어 희대의 띵작 <킹스맨>을 만나게 되며
톰 포드의 슈트를 입고 나타난 그는
전에 없던 과감한 아재 액션을 보이면서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Manners, Maketh, Man.gif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희대의 명대사를 남긴 콜린 퍼스는
"나를 주인공 해리 역으로 캐스팅한 이유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싸움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이다."라고
킹스맨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의 연애에 무척이나 관대한 유럽, 영미권에서
바람피운 이유로 왜 이렇게 욕을 먹는지
설명하려다 보니까 길어졌네요ㅋㅋ

 

정리하다 보니 흥미로운 내용이 참 많았어요.
지금까지 콜린 퍼스 스토리였습니다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