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오브 프랑스 성분 분석 #직구 핸드워시 손세정제 #South of France #사우스오브프랑스 레몬버베나 코트디아주르 와일드로즈

 

 

 

#사우스 오브 프랑스 성분 분석

#직구 핸드워시 손세정제 #South of France

#사우스오브프랑스 레몬버베나 코트디아주르 와일드로즈

 

 

 

South of France®

 

 

오늘은 좀 생소한 브랜드일 테지만
직구덕후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손 세정제 & 핸드워시
사우스 오브 프랑스 3종의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우스 오브 프랑스는 천연 핸드워시로
자극 없는 촉촉한 사용감과
고급스러운 향기가 대단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아이허브, 오플닷컴, 쿠팡직구에서
3천 원대 후반 ~ 4천 원대 후반 정도의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
저렴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의 근사한 제품이죠.

 

 

 

 

불어권에서 제작된 사우스 오브 프랑스는
디스펜서 부분을 완전히 돌려서 오픈하게 되어있지만
미국산은 각도만 살짝 틀어서 펌핑이 되는 방식이더라고요.

 

제품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하단부에 제조년월이 표기되어 있고요.

 

오가닉 제품을 선호하고
유통기한에 민감하신 분들은 딱 마음에 드실 거 같아요.

 

 

 

 

South of France 전성분

 

• South of France, Lemon Verbena
Water (Eau), Potassium Cocoate, Fragrance (Parfum),
Citrus Medica Limonum (Lemon) Peel Oil,
Citrus Aurantifolia (Lime) Oil,
Citrus Aurantium Dulcis (Orange) Peel oil,
Vetiveriea Zizanoides Root Oil, Litsea Cubeba Fruit Oil,
Eucalyptus Globulus Leaf Oil, Glycerin,
Potassium Olivate, Citric Acid, Tocopheryl Acetate,
Caramel, Aloe Barbadensis Leaf Juice, Agave Tequilana Leaf Extract

 

대표적으로 레몬버베나 전성분만 뽑아봤습니다.

 

 

 

 

• South of France, Cote D' Azur
• South of France, Climbing Wild Rose

향(프래그런스)만 다르고 세부 성분은 동일하네요.

 

레몬버베나, 오렌지 블로썸 허니, 블루밍 재스민, 아몬드 구어먼드
사우스 오브 프랑스에서 대용량 사이즈로 나오는 핸드워시가
향료는 적고 에센셜 오일류가 채워져있거나
비교적 성분이 심플한 것 같아요.

 

 

 

 

South of France Hand Wash Lemon Verbena, 8 oz(236ml)

 

사우스오브프랑스 핸드워시
레몬버베나를 기준으로
좀 더 세부적으로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정제수 (Filtered water)
여과수, 물

 

 

포타슘 올리베이트 (Potassium Olivate)
스킨딥 0등급
계면활성제, 세정제, 유화제

 

올리브오일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올리브오일에 포타슘을 반응시켜 비누화 한 성분.
부드럽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돕고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포타슘 코코에이트 (Potassium Cocoate)
스킨딥 1등급

계면활성제, 세정제, 유화제

 

코코넛 오일에 포타슘을 반응시켜 비누화 한 성분.
위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소듐 클로라이드 (Sodium Chloride)
스킨딥 1등급
염화나트륨을 뜻하며 화장품 점증제(수용성)로 쓰입니다.
각질제거 효능이 있어 스크럽제에도 활용됩니다.

 


향료 (Fragrance Parfum)
우리가 알 수 없는 혼합물 프레그런스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며느리도 모를 비밀입니다.

 


시트릭애씨드 (Citric Acid)
스킨딥 2등급
시트르산이라 불리며 우리에게 친숙한 구연산 성분.

 


토코페릴아세테이트 (Tocopheryl Acetate)
스킨딥 3등급
토코페롤과 아세틱애씨드의 아세틸화시켜 얻은 지용성 물질.

토코페롤 대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항산화 성분으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C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카라멜 (Caramel)
스킨딥 1등급

 


알로에베라 잎 즙 (Aloe Barbadensis Leaf Juice)
스킨딥 1-2등급
알로에베라의 잎에서 추출한 즙 성분으로
비타민 A,C,D,E,B12, 알로에신, 아미노산 등
약 300여 개의 다양한 성분 함유.

 

민감하고 지친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킵니다.

 


데킬라용설란 잎 추출물 (Agave Tequilana Leaf Extract)
스킨딥 1등급
블루 용설란(테킬라 용설란)의 잎에서 추출한 물질로
멕시코 술 테킬라를 만드는 그 선인장 류가 맞습니다.

 

사막에서 자라나 수분 보충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해외 오가닉 제품에 종종 들어가는 성분입니다.

 


레몬 껍질 오일 (Citrus Medica Limonum (Lemon) Peel Oil)
스킨딥 3등급
직접적인 햇빛 노출을 자제해야 하는 광과민성 오일이라
EWG 등급이 이러한듯합니다.

 

살균, 수렴, 소독 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라임 오일 (Citrus Aurantifolia (Lime) Oil)
스킨딥 3등급
활력을 주며 소독과 살균작용을 하고 미백을 돕는
레몬, 오렌지와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오일과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오렌지 껍질 오일 (Citrus Aurantium Dulcis (Orange) Peel Oil)
스킨딥 2등급
위의 시트러스 계열과 흡사하지만
광과민성(햇볕 노출)에 레몬보다 민감하지 않은 편입니다.

 

피부 활력, 유해물질 억제, 감기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베티버 뿌리 오일 (Vetiveria Zizanioides Root Oil)
스킨딥 1등급
따뜻하고 깊은 향이 나며 담배 냄새와 비슷한 나무향.
혈액순환, 방부, 진정작용을 합니다.

 


리씨 열매 오일 (Litsea Cubeba Fruit Oil)
스킨딥 1등급
메이창 열매 오일을 뜻합니다.

 

레몬향을 닮아 신선한 향이 나고
지성 피부와 문제성 피부의 진정 관리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메이창은 시트로넬라가 주성분.

 


유칼립투스 잎 오일 (Eucalyptus Globulus Leaf Oil)
스킨딥 2등급
유칼립투스 글로불로스 잎은
활력과 면역을 담당하고 높은 항균 효과를 나타냅니다.

 


홍조류 추출물 (Rissoella Verruculosa (Red Algae) Extract)
미역의 일종으로 붉은 해조(홍조류)의
추출물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스킨딥 등급은 없지만 해조류라고 하니
나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독특한 성분이네요.

 


프레그런스(향료)를 제외하면 성분 끝내주죠?

전성분이 0~3등급입니다.

 

 

 

 

South of France Hand Wash Cote D' Azur, 8 oz(236ml)

 

사우스오브프랑스 핸드워시 코트 디 아주르는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프랑스 남부 지방 코트다쥐르(Cote d’Azur)의
해변가를 떠올리게 하는
시트러스 계열의 산뜻하고 상큼한 향입니다.

 

불어로 쓰여있는 관계로 독해를 할 수 없었고
홈페이지(https://www.southoffrancebodycare.com/)까지 방문해봤지만
프래그런스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어요. ㅠㅠ

 

 

 

 

South of France Hand Wash Climbing Wild Rose, 8 oz(236ml)

 

사우스오브프랑스 핸드워시 클라이밍 와일드 로즈는
정말 매혹적인 들장미 향기 그대로
장미 덩굴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애 제품. 
벌써 몇 통이나 비웠고

여자사람 지인들에 선물하면
고급진 장미향 때문에 반응이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레몬버베나 향도 궁금하실 텐데요.
엄청나게 상큼 시큼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ㅎㅎ

 

물론 레몬의 상큼함이 있지만
베티베르 뿌리 오일이 들어가서인지
묵직한 느낌도 있는데 마치 레몬 꿀차 향 같아요 ;)

 

 

 

 

점도는 주방세제 정도의 찐득함이고
제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색소가 없는 반투명한 제형입니다.

 

 

 

 

저는 욕실보다 주방에서 손을 자주 씻기 때문에
3종 모두를 놓고 기분에 따라 쓰는데요.

 

생각 같아선 사우스 오브 프랑스의
전 제품을 깔아두고 쓰고 싶을정도~ㅋㅋ

 

 

 

 

거품이 오밀조밀하고
흔하지 않은 근사한 향기가 풍기는데
무척 개운한 사용감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근사한 점은
손이 건조하지 않다는 점이죠~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서
사우스 오브 프랑스 핸드워시 쓰고 나면
다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정도.

 

 

 

 

사무실에 한통 갖다 두고 쓰면
센스폭발템인거죠~

 

직구 역대급 아이템
South of France(사우스 오브 프랑스) 성분 분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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